앞으로 다가올 봄은 얼어있던 대지와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내는 계절이다. 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태양이 밝아지지만, 이러한 환경 변화는 신체를 안전하게 만들고 나른하게 만들어 폭식을 유발해 체중을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쉽게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겨울은 사회적 활동이 적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비만이 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 체중 증가를 알면서 넘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봄에 체중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겨울철 부족했던 영양을 신체 스스로 채워나가는 봄철엔, 활동 시간까지 증가해 더 많은 섭취해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21세기와 같이 당이 많이 포함된 디저트가 많은 시대엔, 봄철 체중 증가는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단 이야기다.
체중 증가 위험 요소 및 해결 방법 3가지
모임에 과식과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해라.
신체는 봄 철이 다가올수록 모임과 축하 행사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데, 겨울뿐만 아니라 봄 방학까지 겹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먹고 마시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체중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축제 기분에 집중할 때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를 의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단 것도 비만을 부추기는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 부활절을 비롯한 사교 모임은 알코올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지방 분해를 저하시키고 밤에 폭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중 증가(비만)에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트레스 비만을 부르는 가장 위험한 주적이다.
스트레스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개인의 실수를 비롯한 주변 환경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하는 행위 등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겨울을 거친 후 외출이 많아지는 봄 철엔 이러한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여성이라면 화장품이 마스크에 묻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렇게 봄은 많은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사회 활동을 통해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코로나가 여전히 걱정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나 군중 옆에 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최근 가수 박봄이 스트레스로 충동적 폭식이 발생해 급격한 체중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 음식을 먹음으로써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스트레스성 폭식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극도의 호르몬 분비로, 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식을 원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하버드 건강 관련 출반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스 때문에 섭취한 음식은 당도 높은 음식들이 많으며 신체 활동성까지 저해시켜 정상적인 상황보다 더 많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밝히기도 했다.
만약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렵다면 매우 간단한 조깅, 등산, 가벼운 신체활동을 권고하기도 했다.
수면 부족은 호르몬 변화로 비만을 촉진 시킨다.
펜들턴씨는 태양이 세상을 비추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수면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활동이 적더라도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주장은 하버드대 T.H.장공중 위생 대학의 수면 부족의 식사 증가 및 관련성을 발견한 연구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주요 내용은 취침 시간을 1시간 늦게 시행할 시 그만큼 공복감을 증가시켜 야식과 알코올을 즐기게 돼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9년 전 자연 통신에서 열린 연구원들은 수면 부족과 비만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알렸으며, 수면 부족은 식욕을 조절을 방해하고 식사량을 증기 시키는 호르몬까지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